신나게 밴드 할 청소년, 마포문화재단으로 모여라!

7월 21일까지, 생활예술활성화 지원 사업 '청소년 빅밴드'참여자 모집
마포 거주 또는 마포 소재 학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
악기-장비-녹음시설 등 갖춰진 서울마포음악창작소서 사업 진행 예정
악기 파트별 지도 강사 멘토링, 음원 제작-밴드 콘서트 등 다양한 지원 예정

/사진제공= 마포문화재단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에서 오는 7월 21일까지 <청소년 빅밴드>에 참가할 중·고등학생을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마포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이다.

<청소년 빅밴드>는 올해 서울문화재단 생활예술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차세대 생활 예술인을 육성하고 마포구 청소년 문화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참가자에게는 연습실, 강사 지도, 음원 제작, 밴드 콘서트 등이 지원되며 사업은 서울마포음악창작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현동에 위치한 서울마포음악창작소는 뮤지션들을 위한 공연, 녹음, 음반 제작 등을 지원하며 인디음악인들의 요람으로 불린다.

참가자들은 개인이 소유한 악기가 없더라도 무료로 악기를 대여 받아 활동할 수 있으며 파트별 지도강사의 멘토링을 통해 악기를 처음 접하더라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만약 연주 경력이 있는 학생이라면 심화지도를 받을 수 있다.

'꿈의 무대M'은 생활예술인 육성을 위해 마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브랜드로 참가자들은 11월에 전문 콘서트홀인 서울마포음악창작소 라이브홀에서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밴드 콘서트'를 개최하여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선사한다.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는 "마포구 청소년들에게 일상에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건전한 생활문화 예술인 양성을 위해 <청소년 빅밴드>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국가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3 마포문화재단 <청소년 빅밴드> 참여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