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극한호우 대비 피해 최소화 전국 긴급 영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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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이병호 사장 주재로 15일 전국 9개 본부, 4개 사업단이 참여하는 긴급 안전 대책 영상회의를 열고 피해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호우가 집중된 충남북과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554개소 배수장을 가동하는 등 호우로 인한 농업시설 및 농경지 침수 피해, 인명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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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이병호 사장 주재로 15일 전국 9개 본부, 4개 사업단이 참여하는 긴급 안전 대책 영상회의를 열고 피해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침수 우려 지역의 배수장을 최대한 가동하고 저수지 월류 등의 사고를 막기 위해 저수율 상시 모니터링,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유지, 주민대피를 위한 비상대처계획 가동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 호우가 집중된 충남북과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554개소 배수장을 가동하는 등 호우로 인한 농업시설 및 농경지 침수 피해, 인명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호 사장은 "중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만큼 피해 예방과 안전을 위해 과할 정도로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하고, 직원들과 감시원들의 안전에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박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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