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욕지항서 바지선 300리터 기름 유출…해경, 방제 완료
경남CBS 이형탁 기자 2023. 7. 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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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욕지면 욕지항에 정박 중인 선박에서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방제작업을 완료했다.
16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9분쯤 욕지항에 정박 중이던 400톤급 크레인바지선 A호에서 기름이 유출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이날 오전 9시 52분쯤 방제정 등 경비함정을 급파해 A호 발전기 호스에서 흘러나오는 유출유를 막고 오일펜스를 설치해 기름 방제작업을 모두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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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욕지면 욕지항에 정박 중인 선박에서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방제작업을 완료했다.
16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9분쯤 욕지항에 정박 중이던 400톤급 크레인바지선 A호에서 기름이 유출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이날 오전 9시 52분쯤 방제정 등 경비함정을 급파해 A호 발전기 호스에서 흘러나오는 유출유를 막고 오일펜스를 설치해 기름 방제작업을 모두 완료했다.
해경은 유출된 기름은 경유 300리터 정도로 추정했고 A호의 정확한 유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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