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의 뜨거운 사랑..'엘리멘탈', 400만 돌파→2023 흥행 톱5 [종합]

김미화 기자 2023. 7. 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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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누적관객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중 흥행 2위를 기록하고 있던 '코코'를 넘어 '인사이드 아웃'에 이은 흥행 톱2를 기록중인 '엘리멘탈'은 개봉 5주차임에도 여전히 골든 에그지수 98%를 유지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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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사진='엘리멘탈'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누적관객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

1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지난 15일 26만 5727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402만 7662명이다. '엘리멘탈'은 '인사이드 아웃'에 이어 역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중 두 번째로 높은 흥행을 기록한 작품이 된 가운데, 개봉 5주차에도 여전히 박스오피스와 실시간 예매율에서 좋은 기록을 내고 있다.

유난히 한국 관객들이 사랑하는 '엘리멘탈'의 흥행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엘리멘탈'은 2023년 흥행 영화 TOP5에 안착한 것은 물론, 470만 관객으로 디즈니, 디즈니·픽사 역대 흥행 TOP4 작품에 올라있는 '주토피아'와 흥행 이변을 일으켰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보다 빠른 속도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엘리멘탈'은 주차가 지날수록 오히려 관객수가 상승하며 역주행 속 입소문을 타고 있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중 흥행 2위를 기록하고 있던 '코코'를 넘어 '인사이드 아웃'에 이은 흥행 톱2를 기록중인 '엘리멘탈'은 개봉 5주차임에도 여전히 골든 에그지수 98%를 유지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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