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설-헬로봉주르(정유신), 마스크 기부 선한 영향력
안병길 기자 2023. 7. 16. 16:15
가수 나은설과 헬로봉주르(정유신)가 마스크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소속사 HR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3일 파주에 있는 거북마을 요양원에 하이아라 마스크 3만 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스크 기부 행사에는 가수 나은설, 헬로봉주르(정유신), 마스크 제조회사 삼흥컴퍼니 장석배 대표, 미자인터내셔널 이건창 대표, 파주 참사랑예술단 김수영 회장, 곰두리 장애인센터 김삼만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이아라 마스크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나은설은 3년 전에도 파주에 마스크를 기부하여 지역 국회의원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
미자인터네셔널 이건창 대표는 “심각했던 코로나19가 지나갔지만 아직도 병원이나 요양원에는 마스크가 필요하다고 하여 기증했다”며 “다른 지역에도 순차적으로 마스크를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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