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도심 지하차도 긴급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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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가 물에 감겨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도심 지하차도 긴급점검에 나섰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16) 황룡강 인근에 있는 광주 광산구 송정동 신덕지하차도를 방문해 자동차단 시스템과 배수펌프 등 안전시설물을 살펴보고 작동 여부를 점검했습니다.
광주에 있는 지하차도는 모두 24곳으로, 이 가운데 15곳은 광주시가 관리하고 나머지는 5개 자치구에서 유지·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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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집중 호우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가 물에 감겨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도심 지하차도 긴급점검에 나섰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16) 황룡강 인근에 있는 광주 광산구 송정동 신덕지하차도를 방문해 자동차단 시스템과 배수펌프 등 안전시설물을 살펴보고 작동 여부를 점검했습니다.
광주에 있는 지하차도는 모두 24곳으로, 이 가운데 15곳은 광주시가 관리하고 나머지는 5개 자치구에서 유지·관리합니다.
광주시는 기상 상황에 따라 차량 통행을 막기 위해 어제부터 지하차도에 공무원 1명씩을 배치하고 CCTV로 실시간 감시를 하고 있습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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