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남평교 홍수 주의보…광주·전남 4곳 홍수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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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계속되는 집중 호우로 인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 있는 영산강과 섬진강 수계 4곳에 홍수 특보가 발령됐습니다.
영산강 홍수통제소는 오늘(16일) 낮 12시 30분에 전남 나주시 영산강 지석천 남평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30분 기준으로 영산강 나주 남평교 지점의 수위는 4.12m로 홍수주의보 기준 수위인 4.5m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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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나흘째 계속되는 집중 호우로 인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 있는 영산강과 섬진강 수계 4곳에 홍수 특보가 발령됐습니다.
영산강 홍수통제소는 오늘(16일) 낮 12시 30분에 전남 나주시 영산강 지석천 남평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30분 기준으로 영산강 나주 남평교 지점의 수위는 4.12m로 홍수주의보 기준 수위인 4.5m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앞서 영산강 홍수통제소는 어제(15일) 섬진강 곡성 금곡교 지점에 홍수 경보를 내렸고, 영산강 광주 장록교 지점과 섬진강 구례 구례교 지점에도 각각 홍수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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