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8개 학교 17일 등교시간 조정, 1개교는 원격수업

이성기 기자 2023. 7. 1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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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 여파로 충북도내 8개 중·고등학교가 17일 등교시간을 조정하고, 1개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충북도교육청은 집중호우 피해를 본 학교 등을 위해 일부 학교의 학사일정을 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정에 따라 창주 금천중은 등교시간을 오전 8시50분으로, 청주여중은 오전 9시로, 미호중·충북여중·오송고는 9시30분으로, 교원대 부고는 10시로 각각 늦춘다.

음성 무극중학교도 등교시간을 오전 10시로 늦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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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여파…학교 사정 따라 변경 가능
충북교육청 정문 전경/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지난 13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 여파로 충북도내 8개 중·고등학교가 17일 등교시간을 조정하고, 1개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충북도교육청은 집중호우 피해를 본 학교 등을 위해 일부 학교의 학사일정을 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정에 따라 창주 금천중은 등교시간을 오전 8시50분으로, 청주여중은 오전 9시로, 미호중·충북여중·오송고는 9시30분으로, 교원대 부고는 10시로 각각 늦춘다.

음성 무극중학교도 등교시간을 오전 10시로 늦춘다. 청주 오송중학교는 원격수업으로 방학식을 진행한다.

하지만, 도내 유치원 302개원과 초등학교 255개교는 정상 학사일정을 운영한다.

학사일정을 조정한 학교의 오는 18일 이후 학사 일정 조정은 미정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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