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광고 복귀 선언… 이효리 모시기 총력전

박상후 기자 2023. 7. 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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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상업 광고 출연 복귀 의사를 내비친 이효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이효리는 인스타그램에 '광고를 다시 하고 싶다. 광고 문의는 안테나 뮤직으로'라며 상업 광고 출연 의사를 밝혔다.

이효리는 환경 문제 등의 이유로 2012년 상업 광고 중단을 선언했다. 당시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온 소주 광고 모델도 그만뒀으며 2018년 JTBC '효리네 민박' 시리즈 흥행 이후 여러 광고 섭외가 물밀듯이 들어왔으나 전부 거절했다.

이로 인해 '이효리 광고 출연 재개' 소식은 수많은 기업들의 러브콜로 이어지는 중이다. 실제 유통·백화점·카드사·주류·여행사·커피·금융 등 기업들은 공식 계정으로 너 나 할 것 없이 이효리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기고 있다.

지자체 관공서 역시 이효리 모시기에 혈안이다. 대전 동구청은 '지자체 광고 모델도 해 주는지 궁금하다. 대전 동구가 문 두드린다'고 댓글을 작성했다.

이효리는 현재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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