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우크라에 지뢰 탐지·제거기 지원 확대"

안용수 2023. 7. 1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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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6일 (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지뢰 탐지기를 포함한 안전 장비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폴란드 바르샤바의 프레스센터에서 한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 이후 안보 분야 3가지, 인도 분야 3가지, 재건 분야 3가지 등 9개 패키지를 마련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차장은 "지뢰 탐지기·제거기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수요가 절박하리만큼 커서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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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인도·재건 3개 분야 총 9개 지원 패키지 마련"
공동 언론발표 마치고 악수하는 한-우크라이나 정상 (키이우=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대통령 관저인 마린스키궁에서 한-우크라이나 정상회담 공동 언론발표를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2023.7.16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ane@yna.co.kr

(바르샤바=연합뉴스) 안용수 한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지뢰 탐지기를 포함한 안전 장비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폴란드 바르샤바의 프레스센터에서 한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 이후 안보 분야 3가지, 인도 분야 3가지, 재건 분야 3가지 등 9개 패키지를 마련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차장은 "지뢰 탐지기·제거기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수요가 절박하리만큼 커서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고 말했다.

aayy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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