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경찰청과 합동으로 산사태 우려지역 현장점검

박찬수 기자 2023. 7. 16. 1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경찰청과 합동으로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소속 5개 지방산림청 및 27개 국유림관리소와 관할 49개 경찰서 등 총 384명이 산사태 우려 지역을 찾아 사전 주민대피 조치 등 인명피해 예방 활동을 벌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84명 투입해 사전 대피 등 조치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과 정오용 문의면 파출소장 등이 16일 오후 충북 상당구 문의면 묘암리 산사태 우려지역을 찾아 마을이장과 함께 산사태우려지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산림청 제공)/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은 경찰청과 합동으로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속적인 집중호우로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피해가 이어짐에 따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서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소속 5개 지방산림청 및 27개 국유림관리소와 관할 49개 경찰서 등 총 384명이 산사태 우려 지역을 찾아 사전 주민대피 조치 등 인명피해 예방 활동을 벌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집중호우 지속으로 지반이 매우 약해져 언제든지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지자체로부터 주민대피 요청이 있을 경우 마을회관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해 줄 것”을 당부했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