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 계열 저축은행, 휠체어 사용 아동에게 맞춤 음악교육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등 상상인그룹 계열 저축은행은 '상상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기업 철학 아래 임직원과 고객, 사회를 위해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 정책을 마련해 혜택을 제공하고,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 기부금은 25억원이 넘었다. 사회 환원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다. 상상인저축은행 기부금은 16억4960만원으로 업계 1위 수준이며,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비수도권에 위치한 저축은행임에도 불구하고 9억900만원으로 기부금으로는 업계 3위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상상인저축은행은 기업의 이윤 추구와 적극적 사회 환원이라는 선순환을 통해 고객을 비롯한 우리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은 고객 및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정부가 법정 최고금리 인하 정책을 논의하기 이전인 2018년부터 업계 선도적으로 대출 금리를 20%대 미만으로 인하하는 상품 운용 정책을 추진해왔다.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은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도 지속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통해 2018년부터 휠체어가 필요한 아동에게 수동 맞춤 휠체어와 전동키트, 안전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아동 약 3000명에게 휠체어 지원이 이뤄졌다.
휠체어 사용 아동의 신체 및 심리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휠체어 사용 아동들의 꿈 지원 프로젝트 '아카데미 상상인'을 선보이고, 그 시작으로 오케스트라 음악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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