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 이남 호우특보…최대 300㎜ 더 온다

2023. 7. 16.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재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는 이렇게 붉게 보이는 곳곳에 시간당 30mm 이상의 장대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모레(18일)까지 충청과 전북, 경북 북부 지역에 300mm 이상,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최대 250mm의 비가 예보되어 있고요.

이번 장맛비는 수요일까지 계속되겠고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현재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 현황과 전망,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양태빈 캐스터, 전해주시죠.

<기상캐스터>

장마전선이 좀처럼 물러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비가 그쳤다가도 강하게 쏟아지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특히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는 이렇게 붉게 보이는 곳곳에 시간당 30mm 이상의 장대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계속되겠는데요.

충청 이남 지방에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곳곳에 홍수와 산사태 특보도 내려져 있어 안전사고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난 목요일부터 본격적으로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충남 청양에는 그동안 570mm, 경북 문경에도 485.5mm의 강수가 기록되었는데요.

앞으로도 많은 양이 예보되어 있습니다.

모레(18일)까지 충청과 전북, 경북 북부 지역에 300mm 이상,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최대 250mm의 비가 예보되어 있고요.

중북부 지역도 다시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최대 120mm 정도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각종 사고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기상 정보 잘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장맛비는 수요일까지 계속되겠고요.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으로는 조금 더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