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식]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등

공약사항 추진 상황보고회 현장.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최근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는 ‘2023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하은호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 추진부서 과장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47개 공약사업 추진 상황과 이행 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대책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2분기 기준 전체 47개 공약사업 가운데 5개 사업을 완료하는 등 공약 이행률은 40%에 이른다.

주요 완료 공약은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는 소통 채널 운영 ▲난임 치료 확대 지원 ▲가슴설레는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철쭉 축제 활성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군포지역자활센터 이전 개소식 현장.

◇ 군포지역자활센터 이전·개소

경기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최근 관내 군포 첨단 산업단지 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자활 센터 참여 주민,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고 16일 전했다.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 사업 시행과 함께 장애인 활동 보조인을 파견하는 장애인 활동 지원기관을 운영하는 가운데 센터 참여 주민의 자립 의지를 고취하고 개인의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02년 처음 문을 연 군포지역자활센터는 개관한 이래 21년 만에 현 위치로 이전한 가운데 다회용기 세척 사업에 주력하는 등 1회 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환경문제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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