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 63가구 103명 대피…충주댐 방류 늘려

윤석이 2023. 7. 16. 15: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흘간 300㎜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진 강원 지역에서는 고립·침수로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 반쯤 영월군 영월읍에서 토사유출로 인해 주민 2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특히 중부지방 폭우로 충주댐이 방류량을 초당 6천t으로 늘리면서 전날 원주시 부론면 2개 마을 주민 59가구 80여 명도 경로당으로 대피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부터 현재까지 소방 당국에는 인명구조 3건, 대피 4건, 배수 지원 19건 안전조치 145건 등이 접수됐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