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국민 안전교육 추진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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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울산지역 5개 구·군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중앙기관과 지자체 등 국민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추진실적, 기반 조성, 관심도, 협력체계 구축, 우수사례 등 20개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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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울산지역 5개 구·군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중앙기관과 지자체 등 국민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추진실적, 기반 조성, 관심도, 협력체계 구축, 우수사례 등 20개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중앙기관과 전국 각 지자체 등 268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남구는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안전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생활 안전교육과 행복안전체험관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유관기관 및 단체와 연계해 많은 구민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을 추진해 구민들의 일상이 더욱 안전한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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