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집중 호우 피해에 1억 기부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7. 16. 15:45
가수 이찬원이 수해 피해를 당한 이웃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이찬원은 16일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자신 뿐 아니라 팬클럽과 함께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에 동참해왔다. 2020년 수해를 시작으로 2022년 동해안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피해 이웃을 위해 팬클럽이 함께 기부금을 모아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바 있다.
희망브리지 측은 “수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준 이찬원 님에게 감사하다”며 “희망브리지는 지난 13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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