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2023 인천 청소년 진로박람회’
홍승주 기자 2023. 7. 16. 15:39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꿈을 꾸다, 꿈을 잇다, 꿈을 피다!’를 주제로 ‘2023 인천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인천 8대 전략산업 중 5개 주제인 교통, 미래산업, 뷰티, 관광 생태·환경을 중심으로 약 80여개의 진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시교육청은 체험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기회와 진로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시교육청은 가상현실(VR) 진로검사를 통한 학생 맞춤형 진로정보상담을 제공했다. 또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메타버스 월드 체험을 지원하고 지역 진로체험처를 활용한 진로탐색 활동 방법을 안내했다.
이 밖에도 시교육청은 이벤트존에서 미래 직업인 유니폼 입어보기 체험, 나의 미래 비전 적어보기 체험 등을 지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금은 학벌 중심이 아닌 각자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설계가 필요한 시대”라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결에 맞는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홍승주 기자 winstat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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