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플랫폼에서도 우체국소포 사전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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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를 손쉽게 보내기 위한 창구소포 간편 사전접수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도 처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우체국 모바일앱과 인터넷우체국에서만 신청할 수 있었던 창구소포 간편 사전접수 채널을 외부 플랫폼인 번개장터로 확대해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우체국소포를 이용하고, 소중한 물건을 안전하게 배송하기 위함이다.
번개장터 고객은 17일부터 '번개장터 앱' 간편 사전접수를 통해 우체국 창구소포를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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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를 손쉽게 보내기 위한 창구소포 간편 사전접수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도 처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중고물품 거래 이용자가 우체국 소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중고거래 플랫폼인 ‘번개장터’와 손잡고 요금 할인과 고객 편의 방안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체국 모바일앱과 인터넷우체국에서만 신청할 수 있었던 창구소포 간편 사전접수 채널을 외부 플랫폼인 번개장터로 확대해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우체국소포를 이용하고, 소중한 물건을 안전하게 배송하기 위함이다.
번개장터 고객은 17일부터 ‘번개장터 앱’ 간편 사전접수를 통해 우체국 창구소포를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간편 사전접수란 고객이 발송인, 수취인 등의 정보를 우체국 모바일앱이나 인터넷에 사전에 입력하는 것이다. 신청 후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해 접수 바코드를 제시하면 간편하게 소포를 발송할 수 있다.
간편 사전 접수 이용 고객은 소포 개수에 따라 이용요금 3~15%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는 게 우정사업본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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