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플랫폼에서도 우체국소포 사전접수

정옥재 기자 2023. 7. 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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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를 손쉽게 보내기 위한 창구소포 간편 사전접수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도 처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우체국 모바일앱과 인터넷우체국에서만 신청할 수 있었던 창구소포 간편 사전접수 채널을 외부 플랫폼인 번개장터로 확대해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우체국소포를 이용하고, 소중한 물건을 안전하게 배송하기 위함이다.

번개장터 고객은 17일부터 '번개장터 앱' 간편 사전접수를 통해 우체국 창구소포를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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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번개장터 협업

소포를 손쉽게 보내기 위한 창구소포 간편 사전접수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도 처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중고물품 거래 이용자가 우체국 소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중고거래 플랫폼인 ‘번개장터’와 손잡고 요금 할인과 고객 편의 방안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체국소포와 번개장터 협업이 이뤄진다. 번개장터 앱에서도 창구소포 사전접수 서비스가 시작된다. 우정사업본부 제공


번개장터 앱에서 창구소포 간편접수 절차


우체국 모바일앱과 인터넷우체국에서만 신청할 수 있었던 창구소포 간편 사전접수 채널을 외부 플랫폼인 번개장터로 확대해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우체국소포를 이용하고, 소중한 물건을 안전하게 배송하기 위함이다.

번개장터 고객은 17일부터 ‘번개장터 앱’ 간편 사전접수를 통해 우체국 창구소포를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간편 사전접수란 고객이 발송인, 수취인 등의 정보를 우체국 모바일앱이나 인터넷에 사전에 입력하는 것이다. 신청 후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해 접수 바코드를 제시하면 간편하게 소포를 발송할 수 있다.

간편 사전 접수 이용 고객은 소포 개수에 따라 이용요금 3~15%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는 게 우정사업본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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