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북 등 호우 피해지역에 자원봉사지원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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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시·도 및 시·군·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충남과 경북은 이미 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 중이며 충북·전북 등은 피해 상황에 따라 가동 예정이다.
자원봉사지원단은 이재민 구호, 급식·급수, 환경정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피해가옥 정리, 세탁, 농작물 복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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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시·도 및 시·군·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충남과 경북은 이미 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 중이며 충북·전북 등은 피해 상황에 따라 가동 예정이다.
자원봉사지원단은 이재민 구호, 급식·급수, 환경정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피해가옥 정리, 세탁, 농작물 복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지원단은 지역자원봉사센터, 적십자사, 구호협회 등으로 구성되며 자원봉사자 모집과 교육·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전반을 지원한다.
지난 4월 봄철 산불 발생 시에도 충남 홍성 등 6개 시·군에서 6천863명의 자원봉사지원단이 산불 진화, 급식·급수, 이재민 지원, 교통정리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재난현장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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