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돼 주시겠어요?” 정우성 팬들 놀란 혼인신고서 해프닝

하지원 2023. 7. 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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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 감독 데뷔작 영화 '보호자' 홍보물이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보호자' 홍보물이 담겼다.

'정우성 감독님 저의 보호자가 되어 주시겠어요?'라는 문구도 눈길을 끈다.

정우성은 8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보호자'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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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정우성 감독 데뷔작 영화 '보호자' 홍보물이 화제다.

7월 16일 정우성은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보호자' 홍보물이 담겼다. 지하철에 게재된 해당 광고는 혼인신고서 콘셉트로 꾸며졌다.

2023년 8월 15일 날짜로, 남편 이름에는 정우성이 적혀있다. '정우성 감독님 저의 보호자가 되어 주시겠어요?'라는 문구도 눈길을 끈다.

정우성은 8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보호자'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누리꾼들은 "천재 마케팅이다", "흥행 보장", "광고 센스 최고다", "이거 보고 빵 터졌어요" 등 댓글을 남기며 환호했다.

(사진=정우성 계정)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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