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인터 마이애미와 2025년까지 계약…“MLS에 새 시대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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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T(The Greatest Of All Time·역대 최고 선수)' 리오넬 메시(36·아르헨티나)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인터 마이애미CF와 2025년까지 계약했다.
마이애미 구단은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 마이애미는 2025년까지 동행한다. 그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챔피언이자 발롱도르를 7번이나 수상한 아르헨티나의 전설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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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구단은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 마이애미는 2025년까지 동행한다. 그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챔피언이자 발롱도르를 7번이나 수상한 아르헨티나의 전설이다”고 밝혔다. 이날 미국 뉴욕 타임즈, 영국 가디언 등도 “메시가 마이애미와 계약을 마무리하고 다음 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한다. 그는 사이닝 보너스(계약금)를 포함해 매년 6000만~7000만 달러(역 764억~891억 원)를 연봉으로 수령한다”며 “메시의 데뷔전은 21일 크루스 아술(멕시코)과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리그컵 경기가 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메시와 전 소속팀 파리생제르맹(프랑스)의 계약은 지난달 30일로 만료됐지만, 일찍부터 그의 마이애미행을 점진 이들은 많았다. 메시와 친분이 있는 데이비드 베컴(잉글랜드)이 마이애미 구단의 공동 구단주였고, FC바르셀로나(스페인)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아르헨티나)과 세르히오 부스케츠(스페인)도 마이애미행을 결정해서다. 특히 메시가 14일 가족과 함께 마이애미의 한 마트에서 쇼핑하는 장면이 포착돼 그의 마이애미행은 기정사실처럼 인식됐다.
메시는 “그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무대에서 내 커리어의 다음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새 집에 온 것처럼 설렌다. 환상적인 기회를 준 마이애미 구단에 감사하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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