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보호자가 돼 주시겠어요?"…정우성, 혼인신고서 공개

홍효진 기자 2023. 7. 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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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혼인신고서를 공개했다.

16일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혼인신고서와 '2023년 8월15일'이란 문구에 이어 남편 이름으로 '정우성'이 적혀 있었고, "정우성 감독님, 저의 보호자가 되어주시겠어요?"라는 글도 더해졌다.

해당 사진은 정우성이 감독 및 주연을 맡은 영화 '보호자'를 홍보하기 위한 광고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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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우성 인스타그램

배우 정우성이 혼인신고서를 공개했다.

16일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혼인신고서와 '2023년 8월15일'이란 문구에 이어 남편 이름으로 '정우성'이 적혀 있었고, "정우성 감독님, 저의 보호자가 되어주시겠어요?"라는 글도 더해졌다.

해당 사진은 정우성이 감독 및 주연을 맡은 영화 '보호자'를 홍보하기 위한 광고물이었다.

오는 8월15일 개봉 예정인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물이다.

정우성은 극 중 조직의 보스를 죽이고 수감된 지 10년 만에 세상 밖으로 나와서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게 되고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겠다고 결심한 '수혁'으로 분한다.

누리꾼들은 "광고 센스 넘친다" "영화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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