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비 오는 날 마을길 뒤덮은 오·폐수.. 다시 땅 속으로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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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에서 오·폐수 유출 사고가 발생해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토평동마을회 등에 따르면 오늘(16일) 오전부터 마을 길에 강한 악취와 함께 오·폐수가 계속해서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흘러 나오던 오·폐수는 내린 빗물까지 더해지며 양이 불어났고, 길 주변 전체를 뒤덮었습니다.
게다가 길를 타고 흐르던 오·폐수는 주변으로 퍼지다 다시 지하로 스며들어 토양과 지하수 오염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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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악취" 주변 흐르다 다시 지하로
관로 공사 중 유출 추정.. 원인 조사
제주 서귀포시에서 오·폐수 유출 사고가 발생해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토평동마을회 등에 따르면 오늘(16일) 오전부터 마을 길에 강한 악취와 함께 오·폐수가 계속해서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흘러 나오던 오·폐수는 내린 빗물까지 더해지며 양이 불어났고, 길 주변 전체를 뒤덮었습니다.
게다가 길를 타고 흐르던 오·폐수는 주변으로 퍼지다 다시 지하로 스며들어 토양과 지하수 오염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헬스케어타운에서 이어지는 관 공사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민원을 접수한 서귀포시는 내일(17일) 공사업체와 원인조사에 나선다는 계획이지만, 그동안 주민들이 겪고 있는 악취 피해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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