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자전거 타다 팔거천에 빠진 60대…당국 이틀째 수색

황수빈 2023. 7. 16.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5일 오후 4시께 대구 북구 팔거천 태암교 주변에서 자전거를 타타 넘어지며 하천에 빠져 실종된 60대 남성에 대한 당국의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수색은 태암교∼팔금교 4㎞가량의 구간에서 진행되고 있다.

수색에는 소방관, 경찰관, 군인, 공무원 등 244명과 드론 3대, 수색견 등이 투입됐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산책로에 물이 차면서 자전거가 넘어져 하천으로 빠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색작업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지난 15일 오후 4시께 대구 북구 팔거천 태암교 주변에서 자전거를 타타 넘어지며 하천에 빠져 실종된 60대 남성에 대한 당국의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수색은 태암교∼팔금교 4㎞가량의 구간에서 진행되고 있다.

수색에는 소방관, 경찰관, 군인, 공무원 등 244명과 드론 3대, 수색견 등이 투입됐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 남성은 태전교 방향으로 떠내려간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산책로에 물이 차면서 자전거가 넘어져 하천으로 빠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sb@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