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발라와 뛰고싶은 모라타…연봉 ‘85억→64억’ 삭감 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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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의 영입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16일(한국시간) "모라타는 조제 무리뉴 감독, 파울로 디발라와 함께 하기 위해 기꺼이 주급을 삭감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과 디발라는 최근 모라타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로마 이적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모라타는 로마 이적을 위해 연봉을 450만 유로(약 64억 원)까지 삭감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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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AS로마의 영입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16일(한국시간) “모라타는 조제 무리뉴 감독, 파울로 디발라와 함께 하기 위해 기꺼이 주급을 삭감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모라타는 폭넓은 경험을 보유한 공격수로 잘 알려져 있다. 레알 마드리드를 시작으로 유벤투스, 첼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 활약도 나쁘지 않았다. 모라타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5경기 15골을 기록하며 녹슬지 않은 득점력을 증명했다.
국제무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모라타는 지난달 치러진 이탈리아, 크로아티아와의 네이션스 리그 연전에서 모두 선발출전하면서 스페인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꾸준한 활약은 이적설로 번졌다. 보도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과 디발라는 최근 모라타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로마 이적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모라타의 연봉이었다. 모라타는 아틀레티코에서 600만 유로(약 85억 원)의 연봉을 수령하고 있다. 이는 로마에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결국 모라타가 결단을 내렸다. 이 매체는 “모라타는 로마 이적을 위해 연봉을 450만 유로(약 64억 원)까지 삭감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 모라타의 바이아웃이 1,000~1,200만 유로가 아닌 2,000~2,500만 유로일 가능성이 재기됐다.
재정이 열악한 로마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로마는 이적료가 예상보다 높을 경우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임대 형태로 모라타를 데려올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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