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날씨] 모레까지 충청·남부지방에 최대 300mm 이상 많은 비
최현미 2023. 7. 16. 15:05
지금은 주로 남해안에서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붉은색의 강한 비구름이 지나는 전남 고흥과 경남 통영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현재 충청과 강원 남부, 대부분 남부지방에서 호우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은 정체전선이 조금 더 북쪽으로 이동하겠고요.
모레까지 주로 충청과 남부지방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강한 비가 집중되는 시점을 살펴보면 전남과 경남 지역은 오늘 오후까지, 전북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요.
내일은 충청과 경북 지역에서 다시 세찬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충청과 남부지방에서 100~250mm, 특히 충청과 전북, 경북 북부 내륙 많은 곳은 최대 3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는 30에서 최대 120mm, 서울은 20~6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모레, 화요일에도 충청과 남부 곳곳에서 집중호우가 예상되고요.
수요일 오후부터 정체 전선이 남쪽으로 이동하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비구름이 머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특보] 다급했던 오송 지하차도 상황…시청자 제보로 본 호우 피해
- “마을 주민 다 나와서 함께 복구해요”…충남 공주 침수 피해 복구 현장 [제보]
- [창+] 초고령사회 일본…‘저출산’에 쓸 돈은 없다?
- [씨네마진국] 터널 갇힌 하정우도 듣던 클래식FM…우린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 [특보] 피해막을 골든타임 2번 있었다…지리·수위 분석해보니
- [특보] “‘구르릉’ 소리 나더니 윗집 사라져”…수마가 휩쓸고 간 예천
- [특보] 영주·봉화·문경에서도 산사태 잇달아…주민 수백여 명 대피
- 한국말만 써야 하는 미국 마을…“한국은 관심 없나요?” [세계엔]
- [일요진단 라이브] 여야 극한 대립…해법은?
- [일요진단 라이브] 우크라니아 전격 방문…의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