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팬클럽 ‘민호특공대’,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와 장보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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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팬클럽 '민호특공대' 회원들이 호우경보 속에서도 16일 경남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와 장보기를 진행했다.
장민호 팬클럽 회원들은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받은 쌀 선물 세트를 고성군 취약 계층을 위해 다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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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장민호 팬클럽 ‘민호특공대’ 회원들이 호우경보 속에서도 16일 경남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와 장보기를 진행했다.
장민호 팬클럽 회원들은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받은 쌀 선물 세트를 고성군 취약 계층을 위해 다시 기부했다.
이어 전통재래시장인 고성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벌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권혜연 장민호 팬클럽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고성에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고, 궂은 날씨에도 팬클럽 회원분들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저희의 작은 나눔이 고성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에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제3회 고성희망드림콘서트가 개최되며 장민호를 비롯해 이찬원, 박서진, 정동원, 황민호 등이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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