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회문제, 융기원 '경기창고'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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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 출연 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융기원)이 국제 청소년 비영리 교육기관인 제이에이코리아와 함께 '2023 경기창고'를 개최했다.
16일 융기원에 따르면 2023 경기창고는 '경기도의 사회 문제를 창의적으로 고민해보자!'를 줄인 말로, 청소년의 시각에서 경기도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를 활용한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아이디어 경진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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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청소년 비영리교육기관 제이에이코리와 함께
2달간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교육 제공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 출연 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융기원)이 국제 청소년 비영리 교육기관인 제이에이코리아와 함께 ‘2023 경기창고’를 개최했다.
융기원은 수도권 내 중학교 9개 팀과 고등학교 21개 팀을 선정했다. 이 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2개월 동안 온라인 강연, AI·SW 전문가 멘토링, 디자인 싱킹, 세계 시민 교육, 스피치 강연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 돼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경기창고 대회의 개회식은 7월 8일에는 고등학생 팀을 위한 행사로 융기원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됐으며, 7월 15일에는 중학생 팀을 위한 행사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대회는 ‘Design Your Garage’ 본선과 ‘Build Your Garage’ 결선 단계를 거치며 우수한 아이디어와 성과를 보인 팀에는 크리에이티브상, 소셜메이커상, 에코프렌들리상 등의 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 수상자들은 부상으로 50만 원에서 300만 원 상당의 IT 기기를 받게 된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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