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 기관도 39곳 피해…오송 지하차도 침수로 교사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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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지난 사흘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교사 1명이 숨지고 학교와 교육기관 39곳이 피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생겼거나 학생 안전이 우려되는 경우에 휴업과 등하교시간 조정 등을 통해서 학생과 교직원 안전을 지키도록 시도 교육청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또 항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청과 함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교육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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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지난 사흘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교사 1명이 숨지고 학교와 교육기관 39곳이 피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충북에서는 오송 지하차도 침수로 교사 1명이 숨졌고,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의 운동장이 침수됐습니다.
충남에서는 학교 옹벽이 무너지고 전봇대가 쓰러지는 피해가 발생했고, 세종과 전북, 경북 일부 학교에서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생겼거나 학생 안전이 우려되는 경우에 휴업과 등하교시간 조정 등을 통해서 학생과 교직원 안전을 지키도록 시도 교육청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또 항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청과 함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교육할 계획입니다.
또 피해를 본 교육시설에는 현장 점검을 거쳐서 재난복구비와 특별 교부금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범주 기자 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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