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우승...통산 6번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주 출신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총상금 8억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두 번째 다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지영은 16일 제주 더시에나 컨트리클럽(파72·640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가 된 박지영은 2위 이승연(16언더파 272타)에게 2타 앞서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 출신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총상금 8억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두 번째 다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지영은 16일 제주 더시에나 컨트리클럽(파72·640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가 된 박지영은 2위 이승연(16언더파 272타)에게 2타 앞서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박지영은 1라운드 4언더파로 3위에 오른 뒤 2라운드 5타를 줄여 선두에 올랐고, 3라운드에는 7언더파로 선두를 지켜냈다. 특히 이번 대회 마지막 라운드 보기 1개를 제외하고 버디만 총 19개를 기록하는 날카로운 샷감을 선보였다.
2015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박지영은 2016년 제10회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2018년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 2021년 제15회 S-OIL 챔피언십, 지난해 4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지난해 12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이번 시즌 평균 타수 1위(70.47타), 상금 2위(4억9056만원), 대상 포인트 3위(266점)를 달리고 있던 박지영은 이 대회 우승으로 통산 6번째 우승과 함께 대상 포인트 60점과 상금 1억4400만원을 추가해 두 부문 모두 1위로 올라섰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대본 "26명 사망·10명 실종"…제주 제외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 [속보] 오송 침수 지하차도서 5명 숨진 채 발견…"전원 버스 탑승객"
- [영상]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산사태 '아찔'… 정선 세대터널 상부 산사태로 차량통행 전면 금지
- 약수터에서 주차문제로 시비 붙었다가 상대 사망케한 60대 입건
- 가짜양주로 바가지 씌우고 술취한 손님 방치해 숨지게 한 40대 징역형
- 조민, 삼악산케이블카 타고 후평야시장서 먹방 등 '춘천여행기' 영상 올려 눈길
- 원주 성매매 집결지 ‘희매촌’ 불법 영업 재개 조짐에 칼 빼들었다
- 강릉 주문진 앞바다서 160㎏ 초대형 참치 잡혀
- 설악산서 천종삼 8뿌리 캐 화제… “모삼 2뿌리 85년 추정” 가격은?
- [영상] "죠스가 나타났다" 동해해경 해상순찰 중 상어 발견…안전순찰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