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태암교 인근서 자전거 탄 남성 물에 빠져…이틀째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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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피해로 대구에서도 실종자 1명이 나와 구조당국이 이틀째 수색 중이다.
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8분쯤 북구 태전동 팔거천 태암교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남성이 물에 빠져 실종됐다.
신고를 받고 구조당국 등 관계기관은 태암교~태전교, 태전교~매전교, 매전교~팔금교 등 약 6.3㎞ 길이를 3구간으로 나눠 인원 244명, 드론 3대, 수색견 1마리를 투입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
대구는 현재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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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비 피해로 대구에서도 실종자 1명이 나와 구조당국이 이틀째 수색 중이다.
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8분쯤 북구 태전동 팔거천 태암교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남성이 물에 빠져 실종됐다.
신고를 받고 구조당국 등 관계기관은 태암교~태전교, 태전교~매전교, 매전교~팔금교 등 약 6.3㎞ 길이를 3구간으로 나눠 인원 244명, 드론 3대, 수색견 1마리를 투입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
대구는 현재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이용에 자제를 당부한다"고 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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