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항 인근서 심정지 상태 여성 인양돼
박지호 2023. 7. 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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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항 인근 바다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16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시 45분께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한림항을 찾은 한 관광객이 바다에 사람이 떠 있는 것을 우연히 목격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의 A씨를 인양해 제주시의 한 병원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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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 한림항 인근 바다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16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시 45분께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한림항을 찾은 한 관광객이 바다에 사람이 떠 있는 것을 우연히 목격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의 A씨를 인양해 제주시의 한 병원으로 옮겼다.
해경은 A씨의 신원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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