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집중호우 대비 비상근무

정회성 2023. 7. 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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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은 16일 집중호우 대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도내 22개 경찰서장 등이 참여한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어 유관기관 비상 연락망 유지 및 협업 강화 등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전남경찰은 호우 피해를 우려해 388곳에 경찰관 621명을 투입했다.

교통 통제 구간 7개소에 우회도로를 확보하고, 침수 피해 우려 지하차도 12개소를 순찰 점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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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집중호우 대비 지휘부 화상회의 [전남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경찰청은 16일 집중호우 대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도내 22개 경찰서장 등이 참여한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어 유관기관 비상 연락망 유지 및 협업 강화 등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전남경찰은 호우 피해를 우려해 388곳에 경찰관 621명을 투입했다.

교통 통제 구간 7개소에 우회도로를 확보하고, 침수 피해 우려 지하차도 12개소를 순찰 점검 중이다.

이충호 청장은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경력을 최대한 지원해달라"며 "경찰관의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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