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대응 늦추지 말아야' 김종욱 해경청장, 집중호우 대책 지시

박아론 기자 2023. 7. 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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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16일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지휘부 회의를 열고 집중호우 피해 상황 및 안전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전국적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대응 태세를 유지함과 동시에 지자체와 협력해 피해 구역에 대한 조속한 복구를 위해 인력과 장비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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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열고 긴급출동 등 대응태세 유지 등 대책 점검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16일 지휘부 회의를 열고 "집중호우 피해 현장에 대한 긴급출동 등 대응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해양경찰청 제공)2023.7.16/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16일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지휘부 회의를 열고 집중호우 피해 상황 및 안전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

점검 사항은 △항포구 정박선박 침몰 및 유실 대비 △해안가, 갯바위 등 연안 위험구역 출입 통제 △해안가 연안 수해지역 지원 등이다.

김 청장은 각 일선 해양경찰서의 긴급 출동과 구조 태세를 유지할 것을 추가 지시하기도 했다.

김 청장은 "전국적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대응 태세를 유지함과 동시에 지자체와 협력해 피해 구역에 대한 조속한 복구를 위해 인력과 장비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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