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쑥대밭 논산 농촌] 제방 연이어 무너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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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 지속된 극한 호우로 16일 오전 충남 논산시 성동면에선 제방 2곳이 5시간여만에 잇따라 무너졌다.
사진 1=16일 오전 충남 논산시 성동면 원봉리 논산천 제방이 무너져 물이 콸콸 흘러넘치고 있다.
사진 3=16일 오전 충남 논산시 성동면 원봉리 논산천 제방이 무너지면서 인근 농가에 물이 가득 들어차 개집과 비닐하우스가 물에 잠겨 있다.
사진 6=16일 오전 무너져내린 충남 논산시 성동면 원봉리 논산천 제방에 복구잡업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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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7분 금강 제방까지 붕괴
충남 논산시 성동면 농경지 침수 피해
4일간 지속된 극한 호우로 16일 오전 충남 논산시 성동면에선 제방 2곳이 5시간여만에 잇따라 무너졌다. 오전 5시42분께 성동면 원봉리 인근 논산천 제방이 무너진 데 이어 11시7분께 우곤리 일대 금강 제방마저 쓸려나갔다.
지방자치단체가 사전 안내문자 등으로 주민들은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현재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많은 농경지와 시설하우스가 물에 잠겼다. 농촌 들녘과 농가를 찍은 사진엔 당시 급박했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사진 1=16일 오전 충남 논산시 성동면 원봉리 논산천 제방이 무너져 물이 콸콸 흘러넘치고 있다.
사진 2=16일 오전 사흘째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충남 논산시 성동면 원봉리 농가에 물이 가득 들어차며 비닐하우스도 물에 잠겼다. 밀집모자가 긴박한 상황을 보여주는 듯 하다.
사진 3=16일 오전 충남 논산시 성동면 원봉리 논산천 제방이 무너지면서 인근 농가에 물이 가득 들어차 개집과 비닐하우스가 물에 잠겨 있다. 주인 잃은 장화가 물에 둥둥 떠다니고 있다.
사진 4=16일 오전 논산천에 이어 금강 제방마저 유실된 모습. 성동면 우곤리 마을과 인근 금강 사이에 놓은 제방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사진 5=16일 오전 충남 논산시 성동면 우곤리 마을과 금강 사이에 놓은 제방이 무너져내리면서 아스팔트 도로에 금이 가 있다.
사진 6=16일 오전 무너져내린 충남 논산시 성동면 원봉리 논산천 제방에 복구잡업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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