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스' 김선빈, 능청 연기→김명수와 절친 티키타카...극 재미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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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빈이 '넘버스' 재미를 더하는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에서 공희삼 역을 맡아 장호우(김명수 분)에게 없어서는 안 될 친구이자 가족 같은 존재로 활약 중인 김선빈은 지난 방송에서 송여진(도연진 분)의 생일상과 장호우를 위한 보양식을 직접 만들었다.
한편, 김선빈이 호연을 펼치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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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빈이 '넘버스' 재미를 더하는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에서 공희삼 역을 맡아 장호우(김명수 분)에게 없어서는 안 될 친구이자 가족 같은 존재로 활약 중인 김선빈은 지난 방송에서 송여진(도연진 분)의 생일상과 장호우를 위한 보양식을 직접 만들었다.
음식을 받아든 장호우가 "오늘 무슨 날이야?"라고 어리둥절해하자 공희삼은 "날이어야 먹냐. 먹으면 날이지"라며 "형이 세상에 못 먹어본 음식은 있어도 못 만드는 음식은 없잖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된 업무로 힘들어하는 장호우에게 "밤새 죽어라 뛰었는데. 또 뛰려면 우리 호우 잘 먹어야지"라고 챙겼다.
공희삼은 장난기 가득하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다정한 츤데레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넘버스'에서 김명수와 시도 때도 없이 티키타카 하며 현실 절친 케미를 보여주는 김선빈은 특유의 능청스러움을 자연스럽게 연기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웹드라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김선빈은 다양한 작품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지난해 1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인기 웹드라마 '뉴(NEW) 연애플레이리스트'의 주연으로 발탁돼 MZ세대의 사랑을 받았으며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 – 프리즘', JTBC '나쁜엄마' 등에서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한편, 김선빈이 호연을 펼치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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