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2' 조우종, 1년4개월만의 컴백…일일캐스터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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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이 일일 캐스터로 '뭉쳐야 찬다 2'에 1년4개월 만에 컴백했다.
16일 오후 8시20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경인축구회로 상대로 어쩌다벤져스가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중계석에는 자리를 비운 MC 김성주를 대신해 조우종이 1년4개월 만에 일일 캐스터로 컴백했다.
경기 초반부터 어쩌다벤져스가 좋은 모습을 보이며 오랜만에 찾아온 조우종에게서 승리의 파랑새 기운이 느껴졌다고 해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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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조우종이 일일 캐스터로 '뭉쳐야 찬다 2'에 1년4개월 만에 컴백했다.
16일 오후 8시20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경인축구회로 상대로 어쩌다벤져스가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중계석에는 자리를 비운 MC 김성주를 대신해 조우종이 1년4개월 만에 일일 캐스터로 컴백했다. 경기 초반부터 어쩌다벤져스가 좋은 모습을 보이며 오랜만에 찾아온 조우종에게서 승리의 파랑새 기운이 느껴졌다고 해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경기에서 부진했던 강칠구를 비롯한 선수들과 1 대 1 면담을 진행한 안정환 감독은 경기 선발 라인업에 강칠구를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로 투입했다. 9주 만에 원 볼란치로 기용된 강칠구는 적극적으로 그라운드를 누빈다고 해 이번 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안정환 감독이 경기 도중 이장군에게 "김민재 버려!"라고 외쳤다고. 김민재 같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던 이장군이 안정환 감독의 팩폭에도 멋진 패스를 시도했다가 상대에게 공을 헌납하는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 속 과연 어쩌다벤져스가 경인축구회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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