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강·논산천 제방 무너져...인근 주민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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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동안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충남 논산에서 금강과 논산천 제방이 무너졌습니다.
오늘(16일) 오전 5시 40분쯤 논산시 성동면 원봉리 인근 논산천 제방 일부가 무너져 주민 2백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논산천 제방 붕괴로 농경지 75ha가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오전 9시 반쯤에는 논산시 성동면 우곤리 인근 금강 제방 일부가 유실돼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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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동안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충남 논산에서 금강과 논산천 제방이 무너졌습니다.
오늘(16일) 오전 5시 40분쯤 논산시 성동면 원봉리 인근 논산천 제방 일부가 무너져 주민 2백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논산천 제방 붕괴로 농경지 75ha가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오전 9시 반쯤에는 논산시 성동면 우곤리 인근 금강 제방 일부가 유실돼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현재까지 제방 붕괴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긴급 제방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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