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남양주시, 침수 위험지역 공동 점검

고상규 2023. 7. 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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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남양주시가 15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를 갖고 침수지역과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한 현장 공동 점검에 나섰다.

16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이날 시 재난상황실을 방문, 이석범 남양주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시 공무원들과 평내동 산사태 취약지역과 퇴계원 일대의 침수위험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에 이어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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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 15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 진행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남양주시 재난상황실 방문 

15일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를 갖고 침수지역과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한 현장 공동 점검에 나섰다./남양주시

[더팩트ㅣ남양주 = 고상규 기자]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15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를 갖고 침수지역과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한 현장 공동 점검에 나섰다.

16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이날 시 재난상황실을 방문, 이석범 남양주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시 공무원들과 평내동 산사태 취약지역과 퇴계원 일대의 침수위험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에 이어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또 취역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과도 만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개선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취약시설의 안전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경기도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후석 부지사는 "최근 강한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면서 피해 예방에 대한 노력과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tf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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