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 아동병원 건립 추진…2028년 개원 목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에 소아청소년 응급 의료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부산시가 시립 아동 병원 건립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최근 시립 아동 병원 건립 타당성 조사·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내년 상반기에 나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 병원의 위치와 건립규모, 운영방안 등을 검토한다.
특히 병원 건립 타당성이 확보될 경우 시는 관련 행정 절차와 실시계획 등을 거쳐 이르면 오는 2026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8년 개원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에 소아청소년 응급 의료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부산시가 시립 아동 병원 건립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최근 시립 아동 병원 건립 타당성 조사·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용역비는 8천만원으로, 착수일로부터 8개월이 걸릴 예정이다.
시는 내년 상반기에 나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 병원의 위치와 건립규모, 운영방안 등을 검토한다.
특히 병원 건립 타당성이 확보될 경우 시는 관련 행정 절차와 실시계획 등을 거쳐 이르면 오는 2026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8년 개원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달빛어린이병원 3곳에 소아 전문 응급의료 서비스 공간을 조성하고 연령별 의료기기와 인력을 지원하는 등 소아·청소년을 위한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김혜민 기자 m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8초 안부 전화가 마지막" 더딘 수색작업에 애타는 실종자 가족
- SNS에서 만난 여중생에 건낸 음료…알고보니 마약이었다
- "수영 할래"…폭우 속 호수에 입수한 50대 실종
- [법정B컷]'패패승승승패승' 유승준…'병역 기피' 그가 또 승소한 이유
- '아동 성추행' 구속 남성, 범인 아니었다…진범 DNA로 덜미
- 오송 지하차도 시신 한 명 추가 인양…사망자 7명으로 늘어[영상]
- 아버지 구하려다 아들까지…괴산서 맨홀에 빠진 부자 숨졌다
- '13년 미제' 연쇄살인범 잡혔다…먹다 버린 '이것'에 단서가
- '고립 참사' 747번 버스 왜 지하차도로 향했나
- 최악의 산사태 경북, 사망 17명·실종 9명·부상 18명…실종자 수색작업 본격[정다운의 뉴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