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슈퍼리그 '우한' 유니폼 입은 박지수… 연봉 25배 수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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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프로축구 우한 유니폼을 입은 국가대표 수비수 박지수가 연봉도 수직 상승했다.
지난 15일 중국 슈퍼리그의 우한 구단은 SNS를 통해 박지수의 영입을 발표했다.
박지수의 연봉도 대폭 상승했다.
박지수는 우한에서 연봉 150만유로(약 21억원)를 수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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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중국 슈퍼리그의 우한 구단은 SNS를 통해 박지수의 영입을 발표했다. 박지수는 지난 2021년 광저우 헝다에서 수원FC로 임대 이적했다. 지난해 12월 상무에서 전역한 뒤 포르투갈의 포르티모넨스와 1년 6개월 계약을 맺었다.
포르티모넨스에서의 활약을 발판 삼아 유럽 다른 리그 등으로의 이적을 노렸다. 하지만 과거 뛰었던 중국 무대로 2년 만에 다시 향하게 됐다.
포르투갈 매체 레코드에 따르면 우한 구단은 박지수 포르티모넨스에 이적료 250만유로(약 35억원)를 지불했다. 우한이 4년 이내 중국 챔피언이 되면 추가 50만유로(약 7억원)를 추가 지불하는 조건도 붙었다.
박지수의 연봉도 대폭 상승했다. 박지수는 우한에서 연봉 150만유로(약 21억원)를 수령할 예정이다. 레코드에 따르면 박지수는 포르티모넨스에서 연봉 6만유로(약 8500만원)를 받았다. 중국으로 활동 무대를 옮기면서 연봉이 25배 나 뛰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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