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무리하다 싶을 정도로 저지대 진입 통제해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유럽 순방 중인 가운데 폴라드 현지에서 호우 피해 상황 및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16일 김은혜 홍보수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화상 연결해 집중호우 대처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호우 및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유럽 순방 중인 가운데 폴라드 현지에서 호우 피해 상황 및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16일 김은혜 홍보수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화상 연결해 집중호우 대처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호우 및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일부 지역에서 사전 통제가 이뤄지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재난 대응의 제1원칙은 위험지역에 대한 진입 통제와 물길의 역류, 범람을 빨리 인식해 선제적으로 대피 조치하는 것"이라며 "지방자치단체가 현장에서 신속학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기상청, 산림청 등 유관기관은 위험정보를 실시간 전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상청은 지역별로 보다 세부적인 기상 상황을 선제적으로 신속 전파해달라"며 "경찰은 지자체와 협력해 저지대 진입 통제를 무리하다 싶을 정도로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17일 오전(한국시간) 귀국하는 대로 즉시 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할 예정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당선무효형 선고한 '한성진 부장판사'에 쏠린 눈 - 대전일보
- 홍준표, 이재명 '유죄' 판결 판사에 "참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켰다" - 대전일보
- 여당에 보낸 세종시장 친서, 민주당 의원에 배달 사고… '해프닝' - 대전일보
- 옥천 女 화장실서 불법촬영하던 20대 男… 피해 여성에 덜미 - 대전일보
- 한동훈, 민주당 겨냥 “오늘도 기어코… 판사 겁박은 최악 양형가중 사유" - 대전일보
- 기름 값 벌써 5주 연속 상승세… 휘발유 1629원·경유 1459원 - 대전일보
- 트럼프, 관세 인상 실현되나… "전기차·반도체 보조금 폐지 가능성" - 대전일보
- 尹 "김정은 정권 유일 목표는 독재 정권 유지… 좌시 않겠다" - 대전일보
- 이장우 대전시장, 기재부 2차관 만나 내년 주요사업 국비 요청 - 대전일보
- 與 의원들, 이재명 1심 유죄에 "대표직 사퇴하고 반성해야"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