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2' 기안84, 빠니보틀 '설거지 먹방'에 "빠니는 벌크업 하러 왔어"

백아영 2023. 7. 16.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귀한 음식을 남기면 안 되는데.."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기안84가 인도 암리차르 '황금사원'에서 무료 식사를 한 후 자신의 고향을 찾은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늘(16일)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연출 김지우 박동빈 신현빈 장하린, 이하 '태계일주2')에서는 인도 여행의 세 번째 도시 암리차르에 있는 황금사원에 간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귀한 음식을 남기면 안 되는데..”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기안84가 인도 암리차르 ‘황금사원’에서 무료 식사를 한 후 자신의 고향을 찾은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늘(16일)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연출 김지우 박동빈 신현빈 장하린, 이하 '태계일주2')에서는 인도 여행의 세 번째 도시 암리차르에 있는 황금사원에 간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인도 삼형제’는 황금사원에서 자원봉사와 기부로 제공되는 무료 식사를 경험해 보기 위해 식당으로 향한다. 기안84와 덱스, 빠니보틀은 수많은 순례자들이 질서정연하게 줄을 지어 맨바닥에 앉아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에 “장관이다! 장관!”이라며 감탄한다. 일일 평균 약 10만 명의 무료 식사가 제공되는 가운데 식당 입구부터 수북하게 쌓인 식판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원봉사자들이 순서대로 앞을 지나며 배식을 해주는 시스템으로, ‘인도 삼형제’는 지금까지 해보지 못한 색다른 경험에 신기해한다.

이어 ‘인도 삼형제’는 각자 방식으로 먹방을 펼친다. 특히 인도에서 입이 터진 빠니보틀은 성장기 아기처럼 리필 받은 빵까지 야무지게 먹으며 ‘설거지 먹방’을 선보다. 이에 기안84는 “빠니는 벌크업 하러 왔어”라며 여행 중 살이 오른 빠니보틀의 모습을 폭로(?)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한 번 아픔을 겪은 ‘장지컬 제로’ 덱스는 소박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덱스는 “귀한 음식을 남기면 안 되는데..”라며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기안84는 “다 함께 바닥에서 식사를 하니, 이곳이 나의 고향이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며 소감을 밝힌다.

식사를 마친 ‘인도 삼형제’는 자원봉사자들이 설거지를 하는 곳으로 향한다. 이때 거침없이 날아드는 식판들로 진풍경이 펼쳐진다고 해 과연 어떤 모습일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암리차르 황금사원에서 고향을 찾은(?) 기안84와 극과 극 먹방을 펼친 덱스, 빠니보틀의 모습은 오늘(16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태계일주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