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중학 프리미엄 17일부터 무료…유료 이용자 강의료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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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효재)는 중학생 대상 유료 온라인 교육 서비스인 EBS 중학 프리미엄 강좌를 오는 17일부터 전면 무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김효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은 "방송통신위원회는 더 많은 학생들이 무료로 전환된 중학프리미엄 과정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EBS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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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효재)는 중학생 대상 유료 온라인 교육 서비스인 EBS 중학 프리미엄 강좌를 오는 17일부터 전면 무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EBS 중학 프리미엄은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EBS 출판 교재 기반의 EBS 중학 강의와 달리 검정 교과서와 시중 교재를 기반으로 제작· 서비스하고 있는 EBS 유료 교육 서비스다.
이번 전환 조치로 연 71만원 상당 프리패스(약 1천300강좌)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유료 이용자들은 누리집을 통해 17일 기준 잔여 이용기간에 대한 강의료를 환불받을 수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교육부와 공동으로 사업비를 지원한다. EBS는 학습자 선호도가 높은 참고서 기반 강좌를 개발하고, 기존 EBS 교재 기반 EBS 중학 강좌 확충을 통해 학습자에게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효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은 "방송통신위원회는 더 많은 학생들이 무료로 전환된 중학프리미엄 과정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EBS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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