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더블헤더 2경기 '3안타 5출루'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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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더블헤더 2경기에서 다섯 번 출루 했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더블헤더 2차전에서도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 2볼넷 1도루 2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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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16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1회초 리드오프로 나선 김하성은 우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하지만 후속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병살타를 치면서 득점 기회가 무산됐다.
2회초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 된 김하성은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전안타로 1루를 밟았다. 타티스 주니어의 안타로 3루까지 내달렸지만 후안 소토가 내야 땅볼로 그치면서 홈을 밟지는 못했다. 7회초 2루수 방면 내야 안타를 쳐 3안타를 완성했다.
더블헤더 2차전에서도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 2볼넷 1도루 2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1회초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고른 뒤 후안 소토 타석에서 시즌 17호 도루를 성공시켰다.
상대 포수 개럿 스텁스의 송구 실책이 나와 3루까지 향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내야 땅볼 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을 기록했다.
3회초에는 삼진 5회초엔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8회초 1사 후 볼넷을 골라 출루에 성공한 김하성은 소토의 2루타 때 홈을 밟으며 2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9회초에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260이 됐다.
샌디에이고는 1차전에서 4-6으로 역전패를 당했고 2차전에서는 4-9로 졌다. 2연패를 당한 샌디에이고는 44승4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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