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폭우 희생자·유가족 위로"…사전 통제 미비 지적(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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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집중호우로 희생된 피해자들과 유가족을 위로하고 일부 지역에서 사전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이번 폭우로 인해 돌아가신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일부 지역 사전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에 대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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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르샤바=뉴스1) 최동현 나연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집중호우로 희생된 피해자들과 유가족을 위로하고 일부 지역에서 사전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4시50분 폴란드 현지에서 중대본 회의를 화상으로 연결해 집중호우 대처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호우 피해상황 및 대응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이번 폭우로 인해 돌아가신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일부 지역 사전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에 대해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재난대응의 제1원칙은 위험지역에 대한 진입통제와 물길의 역류나 범람을 빨리 인식해서 선제적으로 대피 조치를 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대로 바로 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할 예정이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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