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송 침수 지하차도 9번째 사망자 시신 1구 추가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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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미호강 제방이 터져 운행 중인 차량 15대가 물에 잠긴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현장에서 시신 1구가 추가 수습됐다.
본격적인 구조작업이 진행되면서 16일 오전 12시 6구의 시신이 인양된 바 있다.
이로써 전날 숨진채 발견된 30대 남성 1명을 포함해 이번 사고 희생자는 9명으로 늘었다.
앞서 지난 15일 오전 8시 4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를 지나던 차량 15대가 인근 미호강에서 유입된 물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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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미호강 제방이 터져 운행 중인 차량 15대가 물에 잠긴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현장에서 시신 1구가 추가 수습됐다.
본격적인 구조작업이 진행되면서 16일 오전 12시 6구의 시신이 인양된 바 있다.
이로써 전날 숨진채 발견된 30대 남성 1명을 포함해 이번 사고 희생자는 9명으로 늘었다.
당국은 이날 오후 성인 남성 허리 높이까지 배수작업을 완료하고 수색 작업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지난 15일 오전 8시 4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를 지나던 차량 15대가 인근 미호강에서 유입된 물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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