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ㆍ엑소ㆍ엔믹스ㆍ오드아이써클ㆍ산다라박ㆍ이센스 [이번주 뭐 들었니?]

김지하 기자 2023. 7. 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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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둘째주(7월 10~16일)에는 5세대의 시작을 알리는 프로젝트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앨범을 냈고, 3세대 대표 그룹 엑소가 공백을 깨는 '완전체' 앨범을 냈다.

그룹 엔믹스와 이달의 소녀 출신들이 결성한 오드아이써클도 새 앨범을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오드아이써클의 새 미니앨범 '버전 업'에는 타이틀곡 '에어 포스 원'(Air Force One)을 포함해 총 6곡이 담겼다.

김지하 - 새로우면서도 익숙한, 이센스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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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가요팀] 7월 둘째주(7월 10~16일)에는 5세대의 시작을 알리는 프로젝트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앨범을 냈고, 3세대 대표 그룹 엑소가 공백을 깨는 '완전체' 앨범을 냈다. 그룹 엔믹스와 이달의 소녀 출신들이 결성한 오드아이써클도 새 앨범을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또 그룹 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과 가수 이센스도 신보를 발매했다.

◆ 제로베이스원 -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 (발매일 7월 10일)

제로베이스원의 첫 미니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에는 타이틀곡 '인 블룸'(In Bloom)을 포함해 총 6곡이 담겼다. 이 시대 청춘의 모습, 즉 찬란한 청춘의 아름다움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을 그린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빈티지한 감성과 트렌디함이 공존하는 드럼 앤드 베이스(Drum & Base) 장르의 곡이다. '영원한 건 없대, 결국엔 모두 시들테니'라는 끝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내 가장 눈부신 지금’을, 그리고 ‘시작’과 ‘끝’을 너에게 주겠다고 고백하는 내용이 가사에 담겼다.

김지하 - 잘 뽑아낸 곡들. 멤버들의 보컬이 참 매력적.
김한길 - 세련미로 풀장착, 5세대 기대주.

◆ 엑소 - '엑지스트'(EXIST) (발매일 7월 10일)

엑소의 정규 7집 '엑지스트'에는 타이틀곡 '크림 소다'(Cream Soda)를 포함해 총 9곡이 담겼다. 앨범명에 '존재하다'라는 뜻을 지닌 영단어 '엑지스트'를 사용, '엑소는 모든 순간에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녹였다. 타이틀곡은 이국적인 리듬에 경쾌한 브라스와 건반, 드럼 사운드가 더해진 중독성 강한 팝 댄스 곡으이다. 사랑에 빠진 순간을 부드러우면서도 짜릿한 '크림 소다'에 빗대 가사에 담았다.

김지하 - 엑소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앨범.
김한길 -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성숙한 감성.

◆ 엔믹스 -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A Midsummer NMIXXX's Dream) (발매일 7월 11일)

엔믹스의 세 번째 싱글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은 타이틀곡 '파티 어 클락'(Party O'Clock)과 선공개곡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로 구성돼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연결된 이후 꿈꾸는 것처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꿈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진 한여름 밤, 엔믹스의 숲속 파티에서 벌어진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투스텝개러지에 기반한 믹스팝 장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김지하 - 믹스팝 느낌은 옅어졌지만, 대중적 멜로디가 인상적.
김한길 - 시원한 보컬이 여름과 찰떡.

◆ 오드아이써클 - '버전 업'(Version Up) (발매일 7월 12일)

오드아이써클의 새 미니앨범 '버전 업'에는 타이틀곡 '에어 포스 원'(Air Force One)을 포함해 총 6곡이 담겼다. 새 소속사 모드하우스에서 내는 첫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저지 클럽 장르의 곡으로 새로운 스타일과 소녀들의 건강한 발걸음을 그린 작품이다. 새로운 신발을 신게 된 마음가짐과 대통령 전용 비행기인 에어포스원처럼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는 기분을 중의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김지하 - 급히 준비한 느낌도 있지만 꽤 매력적인 곡들.
김한길 - 세 멤버의 케미가 좋다. 색다른 매력.

◆ 산다라박 - '산다라 파크'(SANDARA PARK) (발매일 7월 12일)

산다라박의 첫 디지털 미니앨범 '산다라 파크'에는 타이틀곡 '페스티벌'(FESTIVAL)을 포함해 총 5곡이 담겼다. 산다라박이 팬들에게, 멤버들에게, 자신에게 하는 이야기들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지난 1995년 발매된 가수 엄정화의 동명의 곡 '페스티벌'(인생은 아름다워)를 샘플링한 곡이다.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과 쉽지 않은 과정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을 거라는 희망적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다.

김지하 - 이벤트 앨범이니만큼 안전한 선택이 돋보임.
김한길 - 즐겁게 들을 수 있는 곡들.

◆ 이센스 - '저금통' (발매일 7월 13일)

이센스의 정규 3집 '저금통'에는 앨벙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저금통'을 포함해 총 14곡이 담겼다. 마지막 트랙은 CD에만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9년 발매한 정규 2집 '이방인' 이후 4년여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도끼, 빈지노, 드비타, 석훈, 허키시바새키, 언에듀케이티드키드 등과 협업했다.

김지하 - 새로우면서도 익숙한, 이센스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앨범.
김한길 - 그의 오차 없는 래핑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앨범.

[정리=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각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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