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호우 피해 사망자 1명 늘어...사망 18명, 실종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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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 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숨진 주민이 1명 더 늘었습니다.
경상북도는 예천군 감천면에서 급류에 휩쓸렸다가 구조돼 치료받던 주민 1명이 오늘 숨져 사망자가 1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내린 호우에 따른 인명피해는 사망 18명, 실종 9명, 부상 17명입니다.
경상북도는 실종자 9명을 찾기 위해 소방과 경찰, 군인 등 2천4백여 명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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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 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숨진 주민이 1명 더 늘었습니다.
경상북도는 예천군 감천면에서 급류에 휩쓸렸다가 구조돼 치료받던 주민 1명이 오늘 숨져 사망자가 1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내린 호우에 따른 인명피해는 사망 18명, 실종 9명, 부상 17명입니다.
숨진 사람 가운데 15명은 산사태와 침수 등으로 토사에 매몰된 경우이고, 나머지 3명은 급류에 휩쓸렸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실종자 9명을 찾기 위해 소방과 경찰, 군인 등 2천4백여 명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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